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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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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눈 티 - 대구 메리어트 호텔 주차는 호텔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지하 2층 타워에 주차했습니다. 주차장 입구가 호텔을 기준으로 우측에 있습니다. 처음 방문해서 그런지 순간적으로 주차장 입구가 안보여 당황했습니다. 라운지에서 다 드시고 나오면서 직원께 주차 등록 따로 해야합니다. 예약하면서 본 사진과 거의 비슷한 모양으로 제공돼 재밌었고, 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시고 지속적으로 테이블 확인하면서 체크해주셔서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라운지가 정말 라운지여서 체크인하는 시간대에는 조금 어수선하긴했지만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커피/차 두 개 주문가능합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주문했습니다. 웨지우드 티포트 잔 세트가 너무 맘에 들어 눈도 즐거웠습니다. 눈도 즐겁고 맛도 있어 ..
파로드시랑 해변가 주차 가능 http://www.instagram.com/faro_searang 기장 아난티 힐튼 부산에 방문하면 거의 매번 들르는 카페입니다. 브런치에 포함된 수플레가 일품입니다. 다른데서 식사하고 커피 마시러 가도 꼭 주문하게 됩니다. 음식은 3시쯤 먹었는데 다시 지나가다 보니 하늘색이 이뻐서 다시 찍었는데 그 하늘색을 담아내진 못했습니다. 아쉽습니다. 1층은 까페고 2,3층은 펜션으로 운영됩니다. 펜션도 언제고 한번 이용하지 않을까 해서 후기도 찾아보았는데 예상대로 방문객들 모두 만족스러워하는 것 같습니다. 수플레는역시나 맛있고, 모든 재료들이 매우 신선합니다. 맘에 쏙 듭니다. 까르보나라(노른자로 만든 이태리 정통-이라고 메뉴판에 적혀있습니다. 메뉴판을 못 찍었네요ㅠ)를 사장님께서 바쁘시지 ..
복어 잡는 사람들 - 경산 본점 ※ 지하 주차장 있음, 저녁 시간대에는 식당 규모대비 주차장 좁은 것 같으나 주변 주차 어렵지 않음 불고기는 대구 10미 중 하나죠. 타지에서는 접하기 어려워 손님 오시면 종종 모시는 곳입니다. A코스&세트 2인분입니다. 세트 메뉴에는 볶음밥이 포함돼 있습니다. 맑은 탕 식초 넣어 먹으면 최고에요. 서빙하는 로봇 친구 오래간만에 만났네요 다른 식당에서는 도입했다가 안쓰는 곳이 많던데 복잡사에선 열일하고 있더군요.
브론즈 웨인 (해운대) * 건물 뒷편 주차 가능 해운대 브론즈 웨인 커피 맛있네요 진동벨 사용하지 않고 준비되면 직접 자리로 가져다 주십니다. 맛있고 인테리어 고급지고 분위기 좋고 직원 모두 친절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플랫 화이트, 초코 라떼, 앙버터 프레첼 주문했습니다. 메뉴보드에 플랫 화이트에 진한 라떼라고 설명되어있어 정말 진한 라떼로 생각해야 하나 싶으면서도 커피 맛에 비해 플랫 화이트는 좀 아쉬웠습니다. 아메리카노, 초코라떼, 앙버터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플랫화이트가 더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출입구 옆 문달린 독립된 방에 운 좋게 자리했습니다. 3명이었는데 의자가 2개 있어 그냥 창가에 걸터 앉았는데 친절한 직원께서 직접 의자 갖다 주셔서 감사히 앉았습니다. 창가에 앉아도 크게 불편하진 않았는데 의자에..
소바야일미야 해운대 해운대 돈가스 맛집입니다. 자루소바 B세트, 자루우동 B세트, 특제카레라이스 주문 안심 돈까스 아랫쪽이 아주 살짝 눅눅하긴 하지만 맛있습니다. 샐러드 소스도 완전 취향 저격. 출입구 계산대 옆에 돌멩이 물고기 너무 귀엽습니다.
해운대 할매집 해운대는 맛집이 많죠. 그중 제가 해운대 2번 가면 1번 방문하는 할매집! 돼지국밥이 유명한데 다른 음식 모두 맛있습니다. 우리 동네에 있으면 너무 좋겠네요. 파삼겹 철판구이 3인분, 비빔막국수, 수육백반 주문 네. 국밥도 국밥이지만, 사실 파삼겹철판구이 먹으러 가는겁니다. 진짜 이거 미쳤습니다.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맛있습니다. 알라뷰! 배부르다고 하나만 볶으면 절대 후회합니다. 인간은 실수를 반복하죠. 몇번이나 하나만 볶았다가 후회하고, 못 먹겠으면 남기자 하고 2개 볶습니다. 훗, 그리고 한번도 남긴 적 없습니다. 순대도 맛있는데 순대 포기하고 볶음밥으로 갑니다. 눌은밥이 또 별미죠. 다람쥐 도토리 모으듯 모아서 한입에 포스팅하면서도 사진 보니 또 가고싶네요.
명동 돼지 한마리(시지 직영점) ※ 주차 : 매장 앞 주차장. 도로변 주차 가능. 주차 용이 영업시간 12:00~00:00 범어동 복개천에 오래된 맛집의 시지 직영점이라고 합니다. 범어동 복개천에서 2002년 월드컵 할 때 쯤에도 대기했다가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돼지갈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집입니다. 여전히 맛있습니다. 4인분 입니다.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습니다. 돼지 갈비 생각나면 바로 출발하시죠.
큰집 한우 식육식당 ※ 주차 : 식당 앞 도로변 주차 가능. 주차 용이 “사이드 메뉴 필요 없다!” “고기 맛있으면 최고!”라고 생각하시는 분, 간단하게 한잔하면서 저렴하고 맛있게 한우 드시고 싶은 분은 시지 최고의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무침, 깻잎짱아치, 무짱아치, 마늘/고추 기본찬으로 나오고 와사비, 소금, 간장(맛간장?)에 찍어 먹을 수 있게 내주십니다. 오후 6시 10분 쯤 방문했는데 오늘은 스테이크, 특수부위가 없다고 먼저 말씀해주시네요. 차돌, 갈비살, 등심 골고루 시켜 먹었고 안주 겸 된장라면도 하나 먹었습니다. 직원은 특히 갈비살이 맛있다고 하네요. 마침 화랑이 눈에 띄어서 화랑도 한잔! 서비스로 육회, 아롱사태 주셨어요. 주문한 음식 나오기 전에 육회 먼저 준비해주시더라구요. 중간에 육회만 포장해가시는 ..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 대구 신세계 어쩌다보니 일주일 사이에 두번 다녀왔네요 이번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대구 신세계백화점) 다녀왔습니다. 11월 21 일요일 12시 38분에 신세계 앱으로 예약해서 딱 2시간 후 입장했습니다. 저희는 볼일 보며 기다릴 생각으로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어서 괜찮았는데, 저희 앞 팀은 너무 오래 기다렸는데 별도 안내가 없어 불편했다는 말씀을 직원에게 하시더라구요. 주말 식사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꽤 되는 점 참고하시어 미리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런치 세트 이용했으며 아웃백 고전 꿀팁 여전히 유용합니다. (모르는 분이 없겠지만 꿀팁 간단히 말씀 드리면 - 스프는 샐러드(1,400원 추가)로 변경 가능하고 샐러드에 치킨핑거(개당 2,900원) 추가 하면 치킨샐러드가 됩니다. -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에 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황금점) ※ 주차 : 1층 전체 주차장, 인도 앞 주차 편리 (20-30대 주차 가능) 직원 생일. 스테이크 실컷 먹고 싶다고 하셔서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먹으러 갔습니다. 접근성은 신세계백화점이 좋으나, 월요일 휴무여서 퇴근 시간 맞춰 미리 황금점에 예약해두셨더라구요. 덕분에 편하고 맛있게 식사 잘 얻어먹었습니다. 빈자리 없이 손님이 많은걸 보니 위드 코로나 실감이 나네요. 토마호크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 중 브뤼셀 스프라우트 & 포테이토에 브뤼셀 스프라우트가 방울 양배추던데 정말정말 제 입맛에 맛더라구요. 조리법을 알면 직접 요리에 도전 해봐야겠습니다. 사이드 메뉴가 가장 맛있던게 함정! 물론 다른 메뉴도 맛있었습니다. 항상 균일한 맛과 퀄리티를 유지해주니 손님이 많은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동료 생일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