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저녁시간 공들여 검색하여 선택한 원래 목적지였던 식당이 문열지 않아서 웬만하면 실패하지 않는 삼계탕으로 선택했습니다.
삼계탕은 보통 밑반찬으로 깍두기, 김치, 양파, 고추 정도 나오는데 다른 메뉴가 많아서인지 젓갈이랑 두세가지 반찬이 더나와 출출한데 기다리며 먹기 좋았고, 전체적으로 맛도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입식테이블도 있고 안쪽 방으로 좌식테이블도 있어서 아이랑 같이 식사하기편했습니다.
관광지에서 보이는데로 들어간 식당인데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평균은 되는 듯합니다.
주인이신듯한 아저씨, 아주머니께서 매우 친절하셨고, 지나가다 우연히 들린 식당임을 감안하면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녁에는 식당 옆 주민센터와 맞은편 주차장에 주차 가능한듯합니다.
포스팅하면서 검색해보니 거제도 다른 곳에 본점이 있고 제가 식사한 곳이 지점이었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 맛집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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